▹ 속담: 근심에 마르고[여위고] 설음에는 살찐다
근심에 마르고[여위고] 설음에는 살찐다
드러내 놓고 슬퍼하는 것보다 속으로 은근히 근심하는 것이 더 애타고 몸도 축난다는 말.
#설음 #속 #근심 #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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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의미의 속담:
- 설음에는 살찌고 근심에는 여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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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근심에 마르고[여위고] 설음에는 살찐다 : 드러내 놓고 슬퍼하는 것보다 속으로 은근히 근심하는 것이 더 애타고 몸도 축난다는 말.
- 설음에는 살찌고 근심에는 여윈다 : 드러내 놓고 슬퍼하는 것보다 속으로 은근히 근심하는 것이 더 애타고 몸도 축난다는 말.
- 설음 중에도 배고픈 설음이 크다 : 사람이 살아 나가는 데 먹을 것 없어 배곯는 것보다 더 서러운 일은 없다는 말.
- 수박 겉 핥기 :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,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수수팥떡 안팎이 없다 : 겉과 속이 모두 불그스레한 수수팥떡은 속과 겉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뜻으로, 안팎의 구별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순풍에 돛을 달고 뱃놀이한다 : 아주 순탄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고 안일하게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마음이 풀어지면 하는 일이 가볍다 : 마음에 맺혔던 근심과 걱정이 없어지고 부아가 풀리면 하는 일도 힘들지 않고 쉽게 됨을 이르는 말.
- 식혜 먹은 고양이 속 : 죄를 짓고 그것이 탄로 날까 봐 근심하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먹는 밥이 살로 가다 : 생활에 아무 걱정이나 근심이 없어 마음이 편한 경우를 이르는 말.
- 술은 백약의 장(長) : 술은 알맞게 마시면 어떤 약보다도 몸에 가장 좋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몸보다 배꼽이 더 크다 : 얼굴보다 거기에 붙은 코가 더 크다는 뜻으로, 기본이 되는 것보다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: 무엇을 몸에 지니거나 가까이 두고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엉뚱한 데에 가서 오래도록 찾아 헤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